[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4년 1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전국 7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3년 12월 23일~2024년 1월 23일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대전·부산시가 차지했으며,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큰 의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도·아산시·천안시·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이 전국 최대 규모의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모델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KTX 천안아산역은 연간 이용객이 800만명에 달하며 KTX와
“경찰병원 분원 설치,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등대통령·지사의 도민과 약속 지켜져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9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도민이 직접 실감하는 어려운 경기상황을 지적하며, 우리 실정에 맞는 충남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문화일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경제위기 가능성을 답했다”며 “또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면서 필수용품 지출 부담이 늘어났는데,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팍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1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년간 국비와 지방비 5:5 매칭으로 총 24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과 같은 도시문제와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 집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도고온천 중심의 도고면 일원과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배방읍 일원을 핵심으로 교통거점과 노후화된 온천지역을 연결해 인구 유입을 통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GS건설이 4일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상이하기 때문에 1·2단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공통으로 29일~12월 1일 3일간 진행한다.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다. 단지별로 1단지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11일 개회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기애 의원이 대표 발의를 통해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면서 “유치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온양온천 등 풍부한 광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라가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부대동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 20일 기타지역(천안시 1년 미만 거주자,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는 21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 9~15일 7일간이다.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국토해양농업 분야 100일 중점과제 발표도시리브투게더‧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6개 과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 8기 ‘힘쎈 충남’이 도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주거 안정 및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양 전환 아파트 3만 호를 공급한다.또 천안아산역 인근에 터미널과 복지‧업무‧숙박 시설 등을 건설해 ‘충남형 콤팩트시티’를 완성하고, 천안역사를 중심으로 ‘브릿지 타운’을 조성해 단절된 도시를 다시 잇는다.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힘쎈 충남 준비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도민 의견 수렴 ‘구슬땀’천안‧논산 찾아 GTX-천안아산 연장‧육사 이전 등 설명‧토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 충남이 철도‧도로 등 ‘국가 대동맥’ 확장과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한다.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21일 천안과 논산에서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의 장을 잇따라 펼쳤다.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의견 수렴은 김영석 위원장, 이창수 균형발전특위 위원장과 준비위원, 공약 관련 단체와 지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 전액 지원‘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 첫 사업 600세대 11∼25일 청약 접수내년 7월 입주 예정…양승조 지사, 청약 첫날 홍보 캠페인 나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충남 꿈비채)’ 첫 사업 대상 아파트가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에 돌입했다.양승조 지사는 11일 청약 접수 첫 날을 맞아 아산·천안 일원을 돌며 충남 꿈비채 첫 사업 입주자 모집 홍보 활동을 펼쳤다.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꿈비채 첫 사업은 아
판교밸리 버금가는 창업 클러스터 만들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이번 전문 랩 선정에서 아산시와 호서대는 시설·장비 이용의 높은 접근성, 디자인 주도 창업 지원, 투자와 마케팅 특화 등 차별화된 후속
여객 수요에 따라 정차역 전환 가능철도 이용 시민 편의향상 계기 마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KTX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 설치가 확정됐다.아산시에 따르면 10일 기획재정부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총사업비에 KTX천안아산역 구난역 설치 관련 예산 반영을 확정했다고. 이에 따라 KTX천안아산역은 언제든 여객 수요에 따라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46㎞)’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 합류 구간에서 선로 용량 포화로 병목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이를
경험·역량 투입 이상적 모델 만들 것최고의 제조창업 거점이 되도록 지원[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을 추진하고자 9일 주관기관인 호서대학교와 참여기관인 충남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소나기커뮤니케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산시에 따르면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구비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특히 전문랩은 5년간 최대 80억원이 투
전세난 지속돼 결국 매수수요로 전환전세 재계약 시점에 ‘영끌족’ 등장[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해마다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데다가 전세 품귀현상마저 계속되면서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현 전셋값이 2년 전 매매가격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세입자들의 불만이 커져만 가고 있기 때문이다.13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2019년 말 이후 현재(올해 3월 기준)까지 2년간 무려 29.5%(3.3㎡당 739만원→957만원) 올랐다. 올해 4월 전세수급지수도 166.9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연결아산 서부지역 성장의 마중물 마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서부권의 수도권 철도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아산시에 따르면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은 서해선 복선전철(평택)과 경부고속철도(화성) 6.7㎞ 구간을 연결해 단절됐던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을 직결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KTX가 완공되면 2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 임대산업단지 14만 9000㎡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임대산업단지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유턴기업 등의 입지비용을 줄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산업단지다. 임대기간은 5년 단위로 최장 50년이며 연간 임대료는 분양가격의 1∼3%에 불과하다.특히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포항블루밸리는 임대료가 분양가격의 1% 수준인 3.3㎡당 56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영일만항(18㎞), 구룡포항(5㎞) 및 포항공항(6㎞)과 가깝
3731억원 투입해 2023년 준공 목표굴지의 기업위치·편리한 교통편 주목10개 산단 추진 미래 산업기반 마련인구증가·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추진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천안시가 지난달 30일 ㈜천안테크노파크를 시행사로 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천안테크노파크 산단은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2023년까지 3731억원을 투입해 총 91만 3959㎡(약 2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코레일 전산센터를 유치했다.우리나라 철도 관련 모든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게 될 이 센터에는 150명 이상의 인력이 상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오세현 아산시장과 ‘한국철도 전산센터 신축’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코레일은 2023년까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한국철도 전산센터를 신축·이전한다.한국철도 전산센터 신축·이전 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충남 KTX 천안아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등 3개 기관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김용수 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장진영 KOTRA 천안분소장,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 충청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4개 기관은 향후 ▲기관별 특화사업 발굴 및 교류 협력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충남 천안시 성성2지구 A1블록에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8개 동, 10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4, 84㎡로만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지구에서는 천안시가 주도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성성지구는 1~4지구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물론 공원, 학교,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이 지역에 네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다.단지는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이용해 지역내 이동이 수월하며, KTX